이겨본 적 있습니까?
단 한 번이라도
삶에서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한 번은 이겨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 동안 패자의 삶을 산 사람들에게 한 번이라도 이길 수 있는 힘을 내게 하는 영화이다.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도전하는 당신은 이미 이긴 것이다.
"왜 배우나요?"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요."
이 영화는 복싱을 소재로 하고 있다.
복싱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복싱(boxing, 권투)은 2명의 선수가 양 손에 글러브를 끼고 서로 공격과 방어를 하는 운동이다.
시합은 퀸즈베리 룰에 의해 3~15라운드로 벌어지며 1라운드는 3분이고, 각 라운드 사이에 1분의 휴식시간이 있다.
선수들은 체급별로 나뉘어 같은 체급의 선수끼리 상대방의 주먹을 피하면서 자신의 주먹으로 상대방을 가격한다.
글로브를 끼지 않고 하는 맨주먹권투에 적용되는 규칙은 런던 프라이즈 링 룰이다.
런던 프라이즈 링 룰은 다음과 같다.
1. 사방을 로프로 둘러친 7.3㎡의 4각의 링에서 시합을 했다. 현재는 4개의 로프로 둘러싸인 4.88~6.10㎡의 링에서 벌어진다.
2. 한 선수가 쓰러지면 한 라운드가 끝나며 30초의 휴식 후 링 중앙으로 나와 경기를 재개하는 데 8초의 여유를 준다.
3. 이 규칙에서는 머리로 박기, 손가락으로 찌르기, 차기, 허리 아래 가격하기 등을 금지했다.
1876년 글러브를 끼고 시합을 하도록 규정한 퀸즈베리 룰이 마련되었다.
퀸즈베리 룰은 런던 프라이즈 링 룰과 4가지 면에서 다르다.
① 선수들은 글러브를 끼고,
② 1라운드는 3분이며 각 라운드 사이에 1분간 휴식을 취하고,
③ 레슬링을 해서는 안 되고,
④ 쓰러진 선수는 도움 없이 10초 이내에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일어나지 못하면 녹아웃(KO)으로 선언되면서 시합은 끝나게 된다.
또한 이 규칙이 적용되던 시기에 처음으로 체급별 시합이 이루어졌다.
세계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8가지 체급은 다음과 같다.
플라이급(50.80kg 이하)
밴텀급(53.52kg 이하)
페더급(57.15kg 이하)
라이트급(61.23kg 이하)
웰터급(66.68kg 이하)
미들급(72.57kg 이하)
라이트 헤비급(79.38kg 이하)
헤비급(79.38kg 초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0b0097b#101854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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