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자료/음악과 교육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전 시간에 어울리는 클래식 오전 시간에 어울리는 클래식 여기서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는 성경적 표현이다.모닝콜로 사용할 수 있는 클래식이다. 헨리크 입센의 극 페르귄트에 에드바르 그리그가 곡을 붙여 만든 부수음악(연극에 부수적으로 사용되는 음악, 드라마에 사용되는 OST도 부수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과 모음곡에 수록되어 있다.이 음악은 게으른 몽상가인 페르귄트가 푹 자고 일어나서 아침을 맞이하는 기분을 표현한 곡이다. 맨 처음 타악기 소리로 시작하고 트럼펫 소리가 시작되면 아침에 이불을 박차고 일어날 수 있는 음악이다.제목의 보통 사람들은 우리 모두를 말한다.코플랜드가 세계 1,2차 대전 희생 장병들을 위한 행사에서 사용될 음악을 의뢰받게 되는데 제목을 처음에 고민하게 된다.'낙하산 부대를 위한' 혹은 '군인을 위한' 등으로 고.. 중세시대 사람들이 즐겼던 음악은? 중세시대 사람들이 즐겼던 음악은? 12세기경 라틴어로 만들어진 노래 모음집이다. 이 음악 안에는 그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이 잘 나타나 있다.1부: 봄2부: 선술집에서3부: 사랑의 뜰즉, 자연, 즐거움, 사랑. 이 세 가지가 우리 삶을 대변하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이것을 1900년대 독일의 작곡가 카를 오르프가 중세 시가집인 카르미나 부라나를 바탕으로 작곡한 세속 칸타타이다.여기에 나오는 가사 중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자, 다함께 공부를 하지 말자.빈둥빈둥 놀면 더 재미있지.젊었을 때 달콤한 것을 즐기고골치 아픈 문제는 늙은이들에게공부는 시간 낭비 손님들의 테이블로 나가게 되는 오리에 대한 노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한때 나는 호수에 살았지.내가 백조였을 때 나는 정말 아름다웠지.시종이 꼬챙이에 꾄 .. 힐링 음악이란? 힐링 음악이란? 치료(Care) vs 치유(Heal) 치료는 병원의 의사에게 처방을 받는 행위이다.즉, 수동적인 느낌이다.치유는 스스로 정화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즉, 능동적인 느낌이다. 힐링 음악은아름다운 멜로디, 차분한 음악이라고 힐링 음악이 되는 것이 아니라스스로 음악에 의미 부여를 하고 능동적으로 듣고 음악을 느낄 때 장르 구분 없이 그 음악이 힐링 음악이 될 수 있다. 철학자들의 음악에 대한 생각들 철학자들의 음악에 대한 생각들 음악에도 우주의 조화로움이 존재할 것이다. 피타고라스가 대장간 옆을 지나면서 1:2, 2:3, 3:4 비율의 쇠소리를 발생시켰을 때 아주 듣기 좋은 화음으로 들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 비율의 소리로 만들어진 음악이 조화로운 음악이라고 하였다.피타고라스의 말을 정리하면 우리가 듣는 음악 안에는 우리의 모든 섭리가 들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심성은 음악에 대단한 영향을 받게 되는데심성이 좋은 사람은 좋은 음악을 만들어 내고심성이 악한 사람은 나쁜 음악을 만들어 낸다. 여기에서 플라톤이 말한 좋은 음악은 밝고 안정적인 음악이 되고 나쁜 음악은 어둡고 우울한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은 모두 특정 에토스가 있으며, 우리는 그 에토스에 영향을 받게 된다. 즉, 좋은 음악도.. 이전 1 다음